석영이라는 보석을 아시나요? 얼음처럼 아름다운 석영, 그 이름의 유래에 대해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인 야나이즈미입니다.
제가 취미로 수집하고 있는 보석에 대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보석은 록 크리스탈 원석입니다!
보석상에서는 석영(Quartz), 또는 수정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록 크리스탈은 투명한 수정의 통칭으로, 광물명은 Quartz(석영)입니다. 이름의 의미는 그리스어 'krystallos(크리스톨로스)', '얼음'에서 유래합니다.
전설에 따르면 고대 그리스인들이 올림포스 동굴 속에서 빛나는 석영을 발견하고 그것을 얼음이 영구히 얼린 것, 얼음 화석이라고 믿고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천연 광물에는 결정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인클루전(inclusion)이라는 다른 광물이나 균열 같은 무늬가 흔히 들어갑니다. 인클루전이 적은 돌은 투명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록 크리스탈은 인클루전이 적은 석영의 통칭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석영 원석은 기본적으로 모암에서 육각기둥 모양으로 자라는 성질이 있어 가공할 때 깨뜨리면 약간 유리처럼 삐걱거리는 균열이 생깁니다.
불규칙한 단면을 빛에 비추면 반짝반짝 반사되어 매우 아름답습니다.
만져보면 돌 특유의 차가움도 있고 천연의 아름다운 얼음을 보는 것 같은 신비한 느낌이 듭니다. 옛날 그리스인들이 록 크리스탈을 보고 얼음 화석이라고 생각한 것도 이해가 되네요!
MITUBACI에서는 록 크리스탈과 같은 석영계 아메시스트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아메시스트는 자수정이라고 불리며 석영 특유의 투명함과 깊은 색감이 매력적인 보석입니다.
자수정은 3월의 탄생석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MITUBACI에서는 10주년 기념 행사 제2탄으로 ☆2월의 탄생석, 자수정 반값 캠페인을 2021년 2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2월이 생일인 분은 물론, 보라색을 좋아하시는 분, 자수정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장인이 하나하나 아름다운 돌을 골라 수작업으로 세팅하기 때문에 만족할 수 있는 반지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