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문스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진주, 알렉산드라이트와 함께 6월의 탄생석으로 꼽힌다.
모스 경도는 6.0~6.5, 분열성은 2방향으로 이루어져 있어 약간 부드러운 돌이다.
'문스톤'은 상품명? 광물 이름은 따로 있습니다.
문스톤이라는 명칭은 사실 상품명입니다. 문스톤으로 불리는 보석의 광물명은 장석(펠스퍼)입니다.
그 외 대표적인 장석(펠스퍼)으로는 선스톤, 아마조나이트, 안데신 등이 있다.
장석(펠스퍼) 계열의 광물이 지구 지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장석(펠스퍼) 그룹에 속하며 빛에 비추었을 때 아둘라레센스(청색 섬광)를 발산한다. 통칭 쉴러 효과라고도 하며, 현재는 기본적으로 청백색의 독특한 반사를 하는 단색 돌의 총칭을 문스톤이라고 부르고 있다.
수면에 비친 달과 같은 신비로운 빛이 특징이다.
이 실러 효과는 장석 특유의 여러 겹으로 겹쳐진 결정 구조로 인해 들어온 빛이 복잡하게 내부 반사를 일으켜서 생긴다고 합니다.
이 특징적인 광채를 살리기 위해 문스톤은 잘 다듬어지고 매끄러운 돔 모양으로 커팅하는 카보숑 컷이 많지만, 최근에는 패싯 컷이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색상은 유백색~반투명색이 일반적이지만, 일부는 주황색이나 노란색도 있다.
간단히 정리하면 장석(펠스퍼)이라는 큰 그룹 안에 있는 실러효과가 있는 단색 돌을 통틀어 문스톤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문스톤의 역사
문스톤이라는 보석은 고대 그리스나 고대 로마에도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 보석이 지금 우리가 문스톤이라고 부르는 보석과 동일한 보석인지는 알 수 없다.
고대 인도에서도 문스톤은 특별한 보석으로 취급되었다. 문스톤은 달의 빛이 모여 결정화된 것으로 여겨져 달의 힘이 담긴 부적으로 소중히 여겨졌다고 한다.
또한,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유럽에서 유행한 미술운동인 아르누보로 유명한 작가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 라리크도 문스톤을 즐겨 사용했다.
르네 랄릭은 프랑스의 보석 디자이너이자 유리 공예가로 알려져 있다. 초창기에는 아르누보풍의 작품을 보석 디자이너로서 디자인했고, 후년에는 유럽과 주로 미국에서 유행한 아르데코로 불리는 스타일로 변모했다. 문스톤을 사용한 작품은 아르누보로 불리는 분의 디자인에서 볼 수 있다.
아르누보는 산업적 생산이 아닌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자연스럽고 섬세한 디자인에 중점을 둔 예술 활동이다. 유기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르네 랄릭도 식물, 곤충, 새 등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많이 만들었다. 문스톤은 잠자리와 여성을 모티브로 한 이라는 작품에서 볼 수 있다. 또한 공작 브로치 등에도 문스톤을 사용했다. 이 작품은 포르투갈의 그루벤키안 미술관에서 볼 수 있다.미술관 웹사이트하지만 볼 수 있었습니다! (중략)https://gulbenkian.pt/(르네상스 시대에는 하코네에 있는 랄릭 미술관에서도 랄릭의 작품을 많이 볼 수 있다.
유백색 월장석 오소 레이스
문스톤이라고 해도 현재는 다양한 돌을 그 이름으로 부르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일반적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유백색~반투명색 계열의 돌에 대해 조금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하얀 유백색의 문스톤은 광물명을 '오소클라이스'라고 한다.
쉬라는 흰색의 내부에서 나오는 은은한 빛이 특징이다.
이 '오소크라스'는 무색부터 흰색, 회색, 녹색, 분홍색, 갈색 등 채굴 현장의 조건에 따라 다양한 색상의 변종을 채취할 수 있다고 한다.
반투명하고 강한 푸른색 실러 효과를 발산하는 돌은 일명 '블루문스톤'이라고 불린다. 마치 몰포 나비의 날개처럼 환상적으로 빛나는 것이 특징이다. 문스톤도 몰포나비도 그 자체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아니라 빛의 반사에 의해 푸른색으로 보이는 것이다. 이를 구조색이라고 합니다.
블루문스톤으로 불리는 보석, 래브라도라이트와 페리스터라이트
블루문스톤은 현재 여러 돌의 상품명을 통칭하는 용어가 되었다.
현재 많이 사용되는 블루문스톤의 광물명은 '래브라도라이트'와 '페리스테라이트' 두 가지가 있다.
이 '래브라도라이트'와 '페리스테라이트'도 장석(펠스퍼) 그룹에 속하는 돌입니다. 이 두 종류의 돌도 강한 실러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MITUBACI에서는 '페리스테라이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블루문스톤으로 불리던 돌은 '오소크라세'의 변종이 되어 엄밀히 말하면 또 다른 돌이 되지만, 이 돌이 채굴되었다고 알려진 스리랑카의 광산은 현재 폐광되어 안타깝게도 채취할 수 없다.
그래서 지금은 반투명하고 강한 청색 실러 효과를 내는 장석(펠스퍼) 그룹을 통틀어 '블루문스톤'이라고 부르고 있다.
'래브라도라이트'는 래브라도 광선(래브라도 광선)이라고 불리는 강한 실러가 특징인 돌로, 18세기 후반경 캐나다 래브라도 반도에서 발견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래브라도라이트라는 이름은 이 발견지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고 한다. 붙여졌다고 합니다.
래브라도라이트 중에는 흰색의 돌로 빛에 비추면 무지갯빛으로 빛나는 것도 있다. 이를 '화이트 래브라도라이트'라고 하는데, 흔히 '레인보우 문스톤'으로 판매되고 있다. '래브라도라이트'의 특징은 '오소크라세'와 달리 푸른색 실러 효과 속에 노란색, 녹색, 붉은색 반사가 섞여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돌 안에 섬유질의 인클루젼이 잘 포함되어 있다.
'페리스테라이트'는 페리스테리즘이라고 불리는 강한 실러가 특징입니다. 성분의 화학적 조성으로 보면 오소크라이트보다 래브라도라이트에 더 가깝다고 한다. 겉모습은 투명한 오소크라이트와 거의 차이가 없어 외관상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 전문기관에 맡겨서 분석을 해봐야 알 수 있을 정도다.
문스톤의 동료, 펠스퍼 계열의 보석들
위에서 장석(펠스퍼) 계열의 광물이 지구 지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 많음으로 인해 펠스퍼 계열의 돌은 다양한 색상과 특징을 가진 돌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돌은 '안데신'이라는 붉은색 보석입니다.
안데신은 2002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견된 비교적 새로운 보석이다. 여러 나라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티베트산이 붉은 색의 발색이 좋아 희소가치가 높은 편이다.
안데신은 단색도 있지만, 일부 안데신은 녹색의 유색 효과가 있는 것도 있다.
적갈색에서 녹색으로 부드럽게 변하는 바이컬러는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
또한 같은 펠스퍼 그룹의 돌이라 그런지 안데신의 투명함은 어딘지 모르게 문스톤과 비슷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어 그 부분에도 강하게 끌린다.
또 다른 붉은색 계열로는 '선스톤'이 있다.
선스톤은 불투명한 조각 모양의 내포물인 올리고글라스와 헤마타이트가 투명한 페설파르 돌 속에서 투명하게 비춰져 반짝반짝 반사되는 것이 매력적인 돌이 된다.
같은 펠스퍼 계열의 광석이지만 자연계의 작은 조건의 변화로 한쪽은 '달'이라는 이름이 붙고, 다른 한쪽은 '태양'이라는 이름이 붙는다는 것이 흥미롭다. 개인적으로 일본의 촉촉한 장마철인 6월에는 6월의 탄생석이기도 한 문스톤을 착용하고 싶어진다. 태양의 계절인 여름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선스톤 주얼리를 주축으로 한 코디네이션을 하고 싶다.
매력적으로 빛나는 보석・문스톤
문스톤은 빛이 닿는 방식에 따라 물처럼 투명한 느낌을 주는 한편, 실러 효과라는 독특한 빛을 내는 다른 색채가 강한 돌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광석이 됩니다. 달의 빛이 모여서 만들어졌다고 해도 믿어 의심치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보석으로, MITUBACI에서도 취급하고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꼭 직원에게 문의해 주세요!